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토시 나카모토 (문단 편집) == 정체 추측 == 비트코인 시스템을 발명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지 그 정체를 밝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양한 음모론이 만들어졌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P2P재단 웹 사이트에 등록해 놓은 정보를 보면 2022년 기준 47세이며, 일본에 거주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일본어를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나이, 거주지, 이름 등 어떤 것도 진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정도 영향력이면 각국의 [[정보기관]]들이 추적할 만한데 아직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근원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정보기관이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하나다.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란 정보기관 입장에서 확실한 대어(大魚)이다. 찾아낸다면 그 자체로 정보기관의 실력을 입증하는 일이기 때문에 각국 정보기관이 사토시 나카모토를 찾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근데 사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정보기관이 찾지 못했다는 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긴 하다. 아니면 이미 찾았지만 비트코인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암호화폐 시장 초기에 채굴된, 즉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르는 40BTC가 다른 계정으로 이체되었다는 것만으로 가격이 4% 하락했는데 개발자의 정체가 알려지는 순간 무슨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반대로 사토시 나카모토 사망설도 있는데, 시간이 이 정도로 흘렀는데 전 세계가 가장 관심갖는 사람이 안 밝혀진다는 건, 자신을 잘 숨긴 채 정보기관들의 본격적 추적 이전 시점[* 초기 비트코인은 딥웹용 거래수단이나 범죄용 화폐 정도 외의 효용이 없었고 이후에도 게임아이템 거래용 정도 화폐로 이용되곤 했기에 사토시 나카모토 역시 세계 여러 정부 측에 딥웹 운영자 정도의 관심 외에 큰 관심을 받지도 않았다. 2011년 비트코인 백서를 중국어로 배포하고 채굴사업에 뛰어든 우지한을 필두로 중국이 채굴시장의 중심에 들어오기 시작하여 조금씩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2012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의 소송으로 유명한 하버드 쌍둥이들의 등장 등 여러 이슈가 나오며 2013년부터는 전세계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이후부터는 범죄 중에서도 세계규모의 범죄인 불법 마약 거래에서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 거래들이 비트코인으로 발생하며 FBI와 CIA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에 질병이나 사고로 죽었기에 추가 활동을 전혀 안 해서 못 찾는 것이거나, 이미 죽은 걸 정보기관이 확인했기에 공개 안 하는 것일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알려지다시피 사토시의 조력자 할 핀니나 데이브 클라이만 역시 이미 사망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에 [[NFT]]에 관련된 글을 올린걸 보아 적어도 2022년까지는 살아있는게 확인되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용하는 영어표현중 미국식 영어표현과 영국식 영어표현이 혼재되어있었으며 특히 그가 2년 동안에 작업했다고 주장하는 비트코인 프로그래밍 작업은 한 사람이 수행하기에는 힘든 작업이라는 점으로 보아 사토시 나카모토가 [[니콜라 부르바키|개인이 아닌 '집단']]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며 영국식 영어를 쓰다가 미국식 영어를 가끔 섞어 쓰는 것이 의도적으로 신분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일 수도 있다.[* 딥웹의 위키백과인 히든위키만 봐도 수많은 트릭으로 자신을 감추라고 친절히 가르치고 있다. 딥웹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신분감추기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여러 영어 화자들도 국제교류가 활성화하며 영국식, 미국식, 호주식, 인도식, 크리올(...)식 표현을 아무렇게나 섞어 쓰는 일이 점점 흔해지고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의 유래가 사실은 '[[삼성전자|'''Sa'''msung]]'[* '[[산요전기|'''Sa'''nyo]]'라는 설도 있다. 사토시가 이름 그대로 일본 출신이라면 이 설이 더 가능성이 높다.], '[[도시바|'''Toshi'''ba]]', '[[나카미치|'''Naka'''michi]]', '[[모토로라|'''Moto'''rola]]'로, 4개 기업 이름의 조합으로 상기한 네 기업이 비트코인을 개발했다는 설이 있지만 억지로 끼워 맞추기식에 가깝다. 학습만화 Why의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편은 이 설을 차용했다. SBS 시사 고발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한 제보를 받았었다. 이것을 찾아내면 그알 팀은 CNN, BBC, NHK도 못해낸 세계적인 탐정방송 팀으로 주목받을 정도로 큰 소재. 1000여 개 소재 중에서 비교하자면 나머지 모든 소재를 합친 것보다 국제적으로 관심도 높은 이슈이기도 하다. 코인시장이 상상이상으로 커지면서 오히려 철저하게 익명성을 유지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그가 가지고 있는 100만 비트코인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앗기 위해 목숨까지 노릴 사람들이 세상에 널렸으니, 살고 싶다면 익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수록 익명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비트코인의 신뢰도는 계속 높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약 살아 있는 개인이라면, 비트코인의 위상이 그가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절대로 공공에 모습을 비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